후관절 증후군이란?
요통 하게 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단어가 디스크입니다. 그러나 요통을 일으킬 수
있는 척추의 구조물은 디스크뿐만 아니라 근육, 인대, 척추 관절 등에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척추관절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후관절증후군은 디스크와 그
증상과 치료방법이 달라 구분하여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원인
후관절 증후군의 발생기전을 보면 척추주변 근육의 손상이나, 격렬한 운동 등으로 관절피막과 인대의 파열이 발생하고 반복적인 손상으로 정상적인 치유과정을 거치지 못하게 되면 후관절 증후군이 발생하게 됩니다.
증상
- 척추를 뒤로 젖히거나 옆으로 구부릴 때 통증이 더 심해집니다.
- 주로 아침 기상 시에 증상이 악화되었다가 몸을 움직이고 나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 주로 둔부와 넓적다리에 연관통을 보입니다.
치료
현재까지 후관절증후군을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는 확실한 기준은 없고
진단적 추간관절차단술(Facet block)에 의존하고 있다.
- 증상이 경미한 경우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로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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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도 이상일 경우에는 추간관절차단술과 추간관절을 지배하는 척추 후지 내측지
신경차단술 그리고 인대강화술(재생치료, 증식치료)등이 그 치료법입니다. -
이러한 치료와 더불어 기립근을 강화하는 운동 치료가 병합되면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