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관절 증후군 발병원인
천장관절은 척추 아랫부분의 엉치뼈와 골반뼈가 연결되는 부위로 이 부위에 각종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천장관절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천장 관절 증후군의 주된 원인으로는
잘못된 생활자세로 인하여 관절을 이루고 있는 인대에 손상이 왔거나, 교통사고, 또는
임신과 출산 등으로 인한 손상, 노화에 의한 관절의 마모와 퇴행성 손상 등이 있습니다.
특히 임신과 출산을 통해서 인대의 손상이 생기고, 게다가 그 이후에 아기를 돌보느라
육아 중에 아기를 안고 서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악화되어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단
병력 청취 후에 이학적 검사와 방사선 검사로 진단합니다.
증상
- 허리 통증과 함께 아픈 쪽의 엉덩이와 엉덩이 아래 부위로의 통증으로 나타납니다. 이 통증은 엉덩이와 허벅다리를 타고 내려가지만 무릎 밑으로는 내려가지 않습니다.
- 심한 경우에는 앉아 있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 특히 앉았다 일어날 때 통증이 있으며, 침대에서 뒤척거릴 때 심해지기도 합니다.
치료
- 단순하게 관절 자체의 강직이나 잠겨있는 상태인 경우에는 단순한 물리치료. 증식치료, 스테로이드 치료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천장관절 자체의 손상, 퇴행성 변화가 심한 경우에는 관절 유합술을 통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